새전북신문

의정활동 성실도 인증, 이원택 국회의원 총선 공약 점검 본격화

이 의원실 11일 국회서 보좌진 및 지역위원회 점검 회의 가져
지난 주말 김제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 및 김제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
제 36차 부안 집강소 개최, 22대 국회 2년차 성실한 준비 눈길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2월 11일 17시26분

성실한 의정활동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국회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총선 공약 점검과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 의원실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 보좌진과 지역위원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가졌다.

22대 국회 2년차를 맞아 이 의원의 총선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은 새만금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조성 추진, 새만금 RE100 특화 단지 조성, 새만금 지역간 연결 도로(부안-김제-군산연결)조성, 새만금 남북3축 도로 조성,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조성, 새만금 특화 해양생명·관광레저개발 추진, 새만금 수목원의 성공적 완공, 새만금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및 리조트 조성 추진, 새만금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원택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주말 김제와 부안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김제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와 김제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열어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예산 확보, 정부 부처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9일에는 제36차 부안집강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함께 부안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현장에서 △군립 미술관 설립 △명인제도 도입 △문화예술 통합관리(문화예술 단체 및 인력, 예술공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술제 개발 등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김제·부안·군산 통합운영위원회를 갖고 주요 예산 확보 내역을 보고하는 등 그동안 활동을 점검토록 했다.

이원택 의원은 “보좌진들과 지역위원회 식구들의 헌신, 지방의원 및 단체장과 협업 속에 지역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 것 같다”며 “김제와 부안, 군산 대야·회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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