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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중대형이 ‘답’…중대형 구성 ‘강릉자이르네 디오션’ 9월 오픈 예정

‘강릉자이르네 디오션’ 전용 84~134㎡ 228세대 구성
중대형 희소성 높고, 브랜드 가치 더해져 ‘눈독’

기사 작성: 김아영 - 2023년 09월 04일 14시44분

지방의 중대형 아파트 경쟁은 계속해서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되는 중대형 물량은 적으나, 찾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서 발표한 2018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지방 광역시에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 물량에 따르면 총 2만 3,351가구로 전체 물량의 7%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방 내 중대형 분양물량이 희소하다 보니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살펴보면 올해 1~7월까지 지방도시 청약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초과는 2,950가구 모집에 3만5,80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중대형 공급량이 역대급으로 축소되면서 이번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지방 중대형 물량 중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특화 평면 등을 갖춘 브랜드 단지 위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수요가 늘고 있는 유명 관광도시 중 하나인 강릉은 전체 아파트 중 전용85 초과 비율이 10%에도 못 미쳐 곧 분양할 중대형 구성의 브랜드 단지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은 바다 조망을 비롯해 소나무 숲 전망까지 가능해 더욱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1층 3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228세대 규모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탁트인 동해바다 오션뷰를 비롯해, 소나무숲 산책로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동해 힐링스팟 송정해변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지며, 테라스 펜트하우스, 복층구조 등 특화평면, 스카이라운지(강릉 첫 도입), 파티하우스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하고 알아서 청정하는 ‘시스클라인’ 시스템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파이널키친도 도입된다.

동명초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할 뿐 아니라 이마트 강릉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강릉동인병원 등 대형마트와 종합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릉남대천 체육공원, 강릉조각공원, 송정해수욕장 캠핑장, 안목커피거리 카라반캠핑, 죽도봉 등 공원과 캠핑장도 지근거리다.

단지와 약 3~4km 거리에는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서울과 원주, 동해시 등 이동이 편리하다. 그밖에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강릉자이르네 디오션’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 어 있을 뿐 아니라 오션뷰가 장점인 만큼 특화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명품단지로 탄생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금융 혜택은 물론 계약즉시 전매도 가능해 중대형을 눈여겨 보고 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단지의 홍보관은 강릉시 옥천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 방문상담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오는 9월 10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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