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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14일 개막

기사 작성: 공현철 - 2022년 07월 04일 16시05분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안 격포항에서 펼쳐진다.

전북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터키·네덜란드·벨기에·캐나다·일본 등 13개국 30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한다.

먼저 15일에는 개회식과 시범경기 ‘프로암 레이스’를 시작으로 각양각생의 요트들이 시원스레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격포항 앞 바다에서 대회 참가 요트들이 색다른 멋진 광경을 선사하는 등 본격적으로 인쇼어(Inshore)와 오프쇼어(Off shore)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단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등 초여름 밤의 낭만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단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되며 초여름 밤의 낭만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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