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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어도 괜찮아’…리프팅+탄력 다 잡는 동안 시술은?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2월 09일 16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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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지도 오래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마스크를 쓰고 보내는 겨울만 벌써 세 번째. 실내외를 불문하고 늘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애로사항도 많다. 숨쉴 때 답답함을 견디기 힘들다는 이들,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인상 차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마련인데, 마스크 착용 상태로 만나다가 마스크를 벗게 되면 다소 민망한 게 사실이다. 게다가 인상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으면 민망함을 넘어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마기꾼(마스크+사기꾼)’이 되고 마는 것이다.

최근 상담 중 이 같은 고민 사례는 실제로 적지 않다. 그중에는 ‘마스크를 벗으니 나이가 보인다’와 같은, 나이에 관한 말을 자주 듣는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 피부과인 만큼 피부 노화 관련 상담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마스크를 쓰나 벗으나 동안으로 보이고 싶은 바람은 인지상정일 터.

그렇다면 마스크를 벗었을 때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역시 주름이다. 감춰져있던 팔자주름이나 입가주름이, 마스크를 내리니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다. 특히 여성은 마스크를 쓰면서 눈화장을 통해 눈가 잔주름을 커버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를 벗으면 드러나는 피부 주름과 처짐까지 모두 가리고 있기란 쉽지 않다.

이런 사연은 동안 외모에 민감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피부는 20대 중반만 되면 노화되기 시작해 30~40대면 탄력과 수분이 크게 떨어진다. 4050세대가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한 번 노화된 피부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생활습관 개선이나 일상적 관리로 노화를 조금 지연시킬 수는 있어도 나이 대비 젊어 보이는 단계까지 갈 수는 없는 노릇. 이에 처진 피부와 주름으로 고민이라면, 보다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한다면 전문 피부과를 통한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피부과의 안티에이징 치료는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시술로 ‘울써마지FLX’가 있다. 울써마지는 서로 다른 두 시술의 합성어다. 피부의 가장 깊은 곳인 근막층을 끌어올리는 ‘울쎄라 리프팅’과,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집중 조사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써마지FLX’가 그 주인공이다.

즉 울써마지는 울쎄라의 ‘피부 리프팅’과 써마지의 ‘피부 표면 탄력 강화’라는 장점을 결합한 복합 시술로, 가성비가 중시되는 최근 트렌드에 최적화된 치료라고 할 수 있다. 단, 100%의 효과와 더불어 안전도 보장받으려면 두 시술 모두 정품팁 사용은 필수다. 따라서 시술을 받기로 마음 먹었다면 반드시 정품팁 사용을 보장하는 곳, 아울러 복합 시술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피부과를 찾는 게 좋겠다.

글: 웰스피부과 압구정 본원 류효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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