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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4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기사 작성:  백용규
- 2021년 12월 02일 15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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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일,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49곳과 경합을 벌여 총 11개 도시가 선정되는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대상지로 이름을 올려졌다.

이번 제4차 문화도시는 전국 49개 도시가 지정을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면인터뷰에서 군산시를 비롯한 30개 도시가 통과됐으며 9월 현장검토, 11월 17~19일 최종발표회를 거쳐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군산을 포함 11개 도시가 발표됐다.

시는 그간 (예비)문화도시로의 도전을 위해 시민회의진행자양성과정, 시민설문조사, 시민조사단, 시민원탁, 문화밥상, 문화도시포럼 등을 통해 시민의견수집과 전문가의견을 수렴, 조성계획서를 완성했다.

특히 군산시는 27개 읍면동 골고루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도시 전체를, 시민 전체를 문화도시 주체로 설정한 것에 높이 평가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 제정, 올해 4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출범, 9월 군산문화공유센터를 출범했다.

또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네문화카페 연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연계,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청년, 사회적경제조직 연계 등이 참여하는 행정협의체와 20여개 중간지원조직·대학·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문화도시지원네트워크를 수시 운영해 왔다.

또한 2022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군산문화재단 설립을 앞당기고 지역문화전문인력, 문화예술가 등이 문화도시에 핵심역량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견인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12월에도 예비문화도시 시범사업 지역인 신흥동, 옥산면에서 문화밥상을 이어가고 2022년 1월부터는 군산문화공유대학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시작한다.

아울러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우리 동네를 위해 또는 문화도시를 위해 어떤 협업을 할 것인가?’는 주제로 예술가, 여성, 청년, 노인, 다문화, 청소년 등 소외되는 시민 없도록 시민원탁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문화도시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내 삶을, 우리 동네를 바꿔보려는 시민들이 등장하고 그 시민들이 공동체로 모아져 서로 손 잡을 때 문화공유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군산시는 시민들이 잡은 손 놓지 않도록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도시네트워크를 구성,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어 갈 때까지 시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군산문화도시추진위원회 류보선위원장도 “‘일상 모음, 가치 나눔, 문화공유도시 군산’을 슬로건으로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곧, 군산 구석구석에 문화적 에너지들이 넘쳐난다는 것은 물론 그 에너지들을 교차시켜 더욱더 승화된 문화를 만들어낼 잠재성이 무궁무진함을 널리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선정으로 군산 전체가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것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도시, 문화의 명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전북 군산시를 비롯 울산광역시, 서울 도봉구, 서울 성북구, 부산 북구, 경기 군포시, 경기 의정부시, 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경남 창원시, 전남 담양군 등 총 11곳을 지정했다.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는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2년 11월께 제4차 문화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5년간 국비 100억원과 시도비 100억원을 합한 200억 가량을 지원받는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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