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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50 탄소중립 으뜸도시' 실현 집중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마련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도시 대전환, 탄소중립 수소 신산업 육성 그린뉴딜 선도 등 5대 중점 추진 방향 제시

기사 작성:  염재복
- 2021년 02월 19일 14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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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19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완주 실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도시 대전환과 같은 핵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완주군은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도시로 대전환 △혁신적인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주민주도형 탈(脫)탄소 도시로 전환 △자원절약 순환경제 확대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실현 △산림 탄소 흡수원 확대로 그린뉴딜 선도 등 5대 중점추진 방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이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121개 국가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동맹에 가입하면서 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특히 군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에너지도시 대전환을 손꼽았으며, 이를 위해 수소시범도시 등 수소에너지 도시 도약과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 에너지 체계로 바꿔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수소상용차 복합클러스터, 수소 농기계.지게차·드론 등 그린 모빌리티 산업 등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한 혁신적인 탄소중립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 최대 규모 수소충전소를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확대, 로컬에너지 소셜굿즈(사회적경제) 육성 등을 통해 탈탄소 도시로 전환을 앞당기고, 사용후 수소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지원 등 폐자원 재활용 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녹색도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72%가 산림지역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생태계를 활용한 탄소 흡수원을 적극 확대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도시 면역을 높이는 도시숲,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바람길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산림 탄소 흡수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 추진 전략과 연계하고, 전북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종합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산업계·대학·전문가 등 산·학·연·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탄소중립 포럼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형 세부전략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현 시대는 경제성장의 패러다임에서 탄소중립 지향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대전환의 시대”라며, “2050 탄소중립은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며, 공동체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이 친환경 수소도시 도약 등 위기를 기회로 발판삼아 탄소중립 선도도시, 나아가 국내 으뜸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완주군 지역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완주군은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358대), 수소차(71대) 보급 및 전국 최대 규모 수소충전소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차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완주=염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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