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표현된 가방들은 각 개인 의미

기사 대표 이미지

정혜진 개인전이 12일부터 19일까지 전주 누벨백미술관에서 열렸다.

작가는 선으로 표현된 일련의 가방들이 작품 속에 화면 가득히 표현, 개개인들이 다양하고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했다.

작가의 말처럼 선으로 표현된 가방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각 개인들이다.

각 개인들인 가방들의 집합으로 사회를 표현하여 주 배경이 grey(회색)이다. 회색 배경 색은 사회에 대하여 내가 느끼는 느낌을 상징하고 있다. 사회에는 다양하고 많은 개체들이 존재하고 있다.

작가는 "나는 사회 속에 살고 있고 사회와 나 사이에는 유기적인 관계가 존재하고 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이 관계에는 이 존재들을 이어주는 연결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작업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인위적이든 아니든 어떤 형식으로 든 연결되는 이러한 관계는 Grey의 배경에서 일정한 규칙이 없이 불규칙적인 간격과 두께의 검은 선으로 일련의 화면을 불규칙적으로 분할하며 리듬감을 주고 있다. 이 검은 선들로 나와 사회의 연결점을 우연히 그러나 필연적인 상징성을 가진 선으로 표현했다. 그 선들은 때로는 굵고 때로는 좀 더 얇고 불규칙적인 선으로 화면을 수직으로 분할하는 선들로 나누고 있다"고 했다.

작가는 가방과 가방들 사이에는 불규칙한 간격과 집합으로 회색으로 표현했다고 했다. 그 위에 수직으로 관통하면서 분할된 검은 선들의 분할로 무질서 속의 질서를 나타내려고 한 것이다.

작가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조형예술학부 교수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