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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지인 살해한 20대 징역 18년


기사 작성:  양정선
- 2020년 09월 17일 17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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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며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전주지법 2형사부는 17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2일 오후 10시께 전주 용복동 한 주택에서 B(35)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이날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과거 B씨에게 폭행을 당하고 돈도 빼앗겼는데 아직 받지 못했다”는 친구의 사연을 듣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술을 마셔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점, 직접 차를 몰고 피해자 집에 간 점 등을 고려해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범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다”고 판시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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