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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대책 마련

위기상황별, 시험시기별로 나누어 긴급상황에 대응 예정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7월 14일 16시54분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 수능 시험장 방역 대책 및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1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시험장 방역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 전후에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별‧시험시기별로 대응 전략을 세웠다.

먼저 위기상황별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수능 전날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으로, 사전에 준비한 시험장 운영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수능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2단계는 시험 전 수험생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시험장)는 폐쇄 조치하고 이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일반수험생들은 대체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는 수험생 중 확진자가 집단 발병한 상황으로, 음압병실과 격리시험장의 수험생 수용 한계를 넘어섰을 경우 수능을 2주간 연기할 것을 교육부와 평가원에 제안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시험 시기별로도 대응 계획도 제시했다.

시험 전에는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시험지구별로 병원 시험장과 대체·격리시험장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시험장 감독관을 추가 위촉하고 일반 시험장에는 예비시험실을 설치한다.

감염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은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이 끝나면 예비시험실과 격리시험장 응시자는 학부모 연락 후 별도의 차량으로 이동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시험장은 14개 증가한 75개, 시험실은 711실 증가한 1천435실, 감독관은 1,098명 증가한 4,660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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