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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교육현장 코로나19, 전염 예방 만전을 기해야

도교육청, 교육·방역활동 인력 지원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나타나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06월 04일 15시12분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순차적 등교가 이뤄지면서 교육·방역활동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학교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인력 2,508명을 위촉, 학교 현장에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사 운영의 조기 안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함이다. 지원 인력은 방과후학교 강사를 우선 위촉하되 퇴직 교원·학부모 등을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위촉 기간은 2개월 안팎으로 1일 4~5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178명이 3차 등교 수업을 시작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3일 고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초등학교 3~4학년 약 178만명 학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등교한다.

등교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전북교육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 소독 계획, 유증상자 발생 시 대책방안 마련 여부, 의심환자 격리장소 준비 상황, 발열체크 준비 상황 및 마스크 비치 여부, 수업 시간 및 급식시간 운용 계획, 등교 시 혼잡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수업은 앞선 1·2차 학생들의 밀집도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교실에서도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진다. 모든 교육 활동 중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구체적인 학사일정은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전북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의심증상이 나타났지만 수업을 해야 했다.

등교수업 이후 학교가 교육활동과 방역활동, 학부모 문의, 각종 행정업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일선 학교에서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최근들어 학원과 소규모 종교 모임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의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운영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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