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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10가구 중 9가구 수령

19일 현재 206억원 풀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 작성:  박영규
- 2020년 05월 21일 14시23분
남원지역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지난 19일 현재 기준으로 94% 지급률을 보였다.

이는 10가구 중 9가구가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금액으로는 206억원이 지역에 풀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지급한 선불카드에 대한 사용실적이 17일 기준 67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정부 계획보다 지급시기를 2주나 앞당겨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데 이어 제작기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사랑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를 선택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신용·체크카드’는 사용처가 광역(도내)까지 가능하지만, 시에 신청 지급하는 ‘선불카드’는 남원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선불카드 사용 시 재난지원금이 지역에서 순환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남원지역에서는 식당과 각종 매장의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시내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3~4월까지만 해도 거리에 사람이 없어 휴업을 해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정부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나서는 거리에도 가게에도 사람들이 북적여 죽었던 도시가 되살아나는 기분”이라며 재난지원금 지급이 숨통을 트여줬다고 말했다.

시민 B씨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로 카드사용이 부쩍 늘었다”며 “타 시군보다 빨리 지급돼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을 위해 세대를 직접 방문, 신청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 중”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 진작을 고취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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