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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폭행당했다”vs 민주당 “행사 방해당했다”…폭행 주장 공방

이낙연 위원장 29일 남원 공설시장서 코로나 19 상인피해 위로 계획
무소속 이용호 후보 찾아와 지역현안 해결 요청 서신하려다 저지 당해
이 후보 병원 입원중, 민주당은 방해행위 비판 민주당 마케팅도 경고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3월 29일 16시24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의 29일 남원 방문과정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무소속 이용호 후보측이 충돌했다.

이 후보는 이강래 민주당 후보측의 폭행을 주장하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반면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 후보의 행사 방해를 비판하면서 민주당 마케팅을 경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행사 후 이용호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지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직접 만나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하려고 했는데 ‘민주당 이강래 후보 캠프측’ 인사들, 괴청년들이 이낙연 총리와의 만남을 원천적으로 봉쇄했고, 이용호 의원을 밀치면서 넘어뜨리는 폭행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현재 남원 소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 후보측은 아울러 “코로나 사태로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있는데 장날에 맞춰 시장 방문 일정을 진행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용호 후보는 공당의 행사를 방해한 것에 즉각 사과하고 무소속으로 정정당당하게 유권자의 심판을 받으라”고 맞 받아쳤다.

민주당 도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임실·순창 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함께 남원 공설시장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의도적으로 고성과 몸싸움으로 행사장을 혼란에 빠트리고 공당의 행사를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이용호 후보에게 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지금 당장 민주당 지지자를 현혹하는 행위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중앙당과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복당과 입당의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만큼 총선 이후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선거전략으로 유권자들을 기만하는 치졸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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