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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기보다 더 뜨거운 진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 3파전

민주당 공관위 25일 고준식 전춘성 정종옥 경선 후보자로 선정
진안고을 후보자 예비후보 등록 후 텃밭누비기
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 맞물려 후보별 지원 눈치작전 치열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2월 25일 18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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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진안 군수 재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고준식 전춘성 정종옥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25일 면접 심사 결과 등을 합산해 3명 후보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회의를 통해 경선 일정 등을 확정하고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조사 결과를 50%씩 합산해 고득점자를 후보자로 선출한다.

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한수용 민주당 4050특위 중앙당 부위원장과 허석준 전 진안군의료원산부인과과장, 정태검 전 전라북도의원 등은 컷오프 됐다.

경선 구도로 변화 속 지방정가의 관심도는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진안읍장과 진안군행정복지국장을 지낸 전춘성 예비후보는 행정가 출신으로서 원만한 진안군정을 강조하고 있다.

안호영 의원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고준식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과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정종옥 전 부귀농협조합장은 정세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김치 납품건으로 증인으로 출석, 유명세를 탔으며 정 총리의 측면 지원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 낙선한 김현철 전 도의원은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서 민심 흡수에 나서고 있다. 도의원과 군수 선거구가 온전히 겹쳐 인지도 경쟁 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마찬가지로 6, 7대 전북도의원을 지낸 이충국 전 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부위원장도 무소속으로 출마, 표밭을 갈고 있다.

여기에 진안군 부군수와 전라북도 사회복지과장을 지낸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무소속 후보로 뛰고 있다.

진안군수 재선거는 국회의원 총선과 겹쳐 특정 후보 지원을 놓고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 특히 안호영 의원이 진안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의 행보는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워 보인다.

그동안 안 의원이 진안군 재선거와 일정한 거리를 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안 의원은 재선거 공천권은 온전히 중앙당에 있다며 공정한 관리를 강조해왔다. /진안 = 양병채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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