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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전주시·완주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김장행사비 300만원 지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30일 15시25분

MG새마을금고 전주시·완주군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행사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원금은 절임배추 등 김장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됐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추석 맞이 북한이탈주민 50가정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으며, 이번 김장 지원 역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 상에서 마련됐다.

김종만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다양한 나눔과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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