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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8월 30일 12시43분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마을 지도자인 이장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하여 150여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025년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특히 오는 22일부터 진행될‘군민활력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과 ‘고창군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기본권과 국가의 역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주민의 기본권과 주민 존중·보호·실천을 배워 이장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인권 감수성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의 이론적 배경과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더 좋은 마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협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과 읍면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마을 주민의 대표로써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 고창읍 102개 마을을 비롯해 14개 읍면 574명 이장은 매월 수당 40만원과 상여금 40만원씩 2회, 회의참석수당 월2회 2만원씩 등으로 투철한 봉사정신, 왕성한 책임감, 지역발전의 강한 사명감까지 요구되고 있다,

이들은 김형열(심원면) 연합회장을 비롯해 강희문 수석부회장, 문동주 부회장, 주혁환, 김성민 감사, 김정우 사무국장이 뛰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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