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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여름철 수상 안전 강화 현장 점검 실시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7월 26일 10시16분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가 최근 폭염에 따른 물놀이객 증가와 집중호우로 인한 물놀이 인명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변산해수욕장과 격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물품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방학·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변산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 행동요령 안내 등 현장 지도도 병행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시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는 물론 전반적인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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