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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

수업혁신, 교육헌신, 교육협력 부문 공헌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22일 15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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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과 도민을 발굴 시상하는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시상식이 지난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대 수상자로 △수업혁신 부문에 이해영·정민수 수석교사 △교육헌신 부문에 양종갑 △교육협력 부문에 완주군, 순창군을 각각 선정했다.

수업혁신 부문 대상을 받은 이해영 수석교사는 한글 교육을 위한 ‘우리 아이 읽기·쓰기 어떻게 지도할까?’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어휘사전 1600’개발을 주도하는 등 문해력 지도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민수 수석교사 역시 교육포털 ‘수업도시락 엠디랑’을 개발 운영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실천하는 등 전북교육계를 대표하는 수업 연구와 나눔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헌신 부문 대상을 받은 양종갑씨는 평생을 근검절약하며 모은 전 재산 20여억 원을 장학사업을 위해 쾌척했다.

교육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한 완주군과 순창군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전북 농어촌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형석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전북 교육발전대상 시상식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수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선 분들이 있었기에 전북교육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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