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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집중호우에 따른 일손돕기 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17일 15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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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완주군 화산면 관내 양파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어, 전북농협·화산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북농협은 금주 금요일부터 다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철저한 사전 관리·감독 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만일의 피해 발생 시 임직원 및 유관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일손돕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 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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