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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바리톤 고성현, 완주서 콘서트 연다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5월 22일 17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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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성악가이자 완주군 홍보대사인 바리톤 고성현이 완주의 한 이색카페에서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완주군 봉동읍 추동마을에 있는 카페 ‘십칠 다시 이십’에서 연다. 이날 콘서트는 고성현과 친구들이 협업,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의 바리톤 고성현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La Scala 오페라 아카데미아, 오지모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유명 극장에서 500회 이상 오페라 ‘아이다’ ‘토스카’ 등의 주역을 맡은 오페라 가수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전수빈, 키보드 김미진, 이경민과 함께 협연한다. 김아현 에이스 휴먼브릿지 교육 컨설팅 연구소 대표 사회로 비목,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고맙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콘서트가 열리는 ‘십칠 다시 이십’은 확 트인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민트색 야외공원 카페다. 완주 봉동 토종 생강으로 만든 레몬생강에이드는 생강의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주말에는 야외 결혼식이나 소규모 행사를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완주군 봉동읍이 선정한 ‘착한 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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