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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 전문 브랜드 '한제소곱창전골', 도가니탕 서비스로 화제…임원희 출연 '미식 전파사' 소개 이후 관심 집중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5월 22일 17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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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전골 전문 브랜드 한제소곱창전골이 최근 임원희가 출연한 TV 프로그램 ‘미식 전파사’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소곱창전골 주문 시 '도가니탕'을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방송에 소개된 매장 외에도, 한제소곱창전골은 다수의 체인점을 운영 중이며, 슬로건인 “한 가지만 제대로 하자”는 철학 아래 소곱창전골을 중심으로 한제 수육, 도가니 수육, 한우 떡갈비, 한제 소고기전골, 소곱창 튀김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식당은 깔끔한 위생 상태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으며, 포장 시에는 알루미늄 냄비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도 조리 후 갓 만든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한제의 소곱창전골은 구이용 곱창을 사용해 곱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반 전골용 곱창보다 더 풍성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하며, 전골 안에는 느타리·새송이·표고버섯 3종이 풍미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한제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소곱창 튀김이다. 일반적인 곱창 튀김과 달리, 튀김가루·코셔 소금·후추·맥주 등으로 만든 비법 반죽을 사용하여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끌어올렸다. 곱창 특유의 잡내는 철저한 전처리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거되어, 크리미하면서도 불향을 입힌 깊은 맛을 완성한다.

특히 **곱창 튀김과 함께 제공되는 ‘명이 나물’**은 한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조합으로, 곱창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별미’로 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아롱사태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롱사태는 소의 사태 부위 중에서도 최고급에 해당하는 희소 부위로, 한 마리에서 단 2점 정도만 나오는 만큼 특별한 메뉴로 평가받는다.

일반적인 곱창전골집에서는 전골용 곱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곱이 적고 식감이 질긴 경우가 많지만, 한제소곱창전골은 구이용 곱창을 전골에 사용함으로써 맛과 식감 모두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한제소곱창전골은 단순히 ‘곱창을 파는 곳’이 아니라, 진짜 곱창의 깊은 맛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한 번 들러야 할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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