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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

파리올림픽 선수단장...한국 체육발전 위해 헌신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5월 11일 15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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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소강체육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17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파리올림픽 선수단장으로 활약했던 정 회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선수단장으로 역대 최소 선수단을 이끌고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이 종합순위 8위(메달 32개)에 오르는데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하며 활약했다.

정 회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이 영광을 선수와 지도자가 똘똘 뭉쳐 하나가 됐던 자랑스러운 ‘팀 코리아’에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넘어 한국 체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또한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이 쟁쟁한 국가들과 본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번 수상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을 체육 꿈나무들에게 써달라며 소강체육대상 주최기관인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에 기부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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