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4월13일 16:25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오늘의 길목]재난문자만으론 부족하다 “여론조사 하면 기프티콘 드려요”…갈수록 교묘해지는 선거운동 금명과 충섭이 재회한 ‘폭속’ 버스정류장 별내신도시 최상의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의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 눈.. "김대근, 건설경험 풍부…공기업 경력 없어 아쉬워" ‘해수관음신앙 성지 가운데 해변굴이 존재하지 않으면 정체성이 없다’ 대선 준비=지방선거 조직 확산, 전북 정치권 열기 고조 “‘AI는 대기업이 하는 일? 정부와 스타트업 연합해야”

전주시민 누구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혜택

사고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08일 15시45분

전동보조기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전주시민은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전동휠체어·스쿠터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배상책임보험은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피해자 모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대상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고, 지난해부터는 모든 시민을 보장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다.

구체적으로 △보행자와의 충돌로 직접 상해를 입힌 경우 △기기가 물건 등을 밀어 타인에게 간접 피해를 준 경우 △주차차단기, 엘리베이터 등 타인의 재산을 파손한 경우 △자동차와의 충돌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등이다. 단, 이용자의 신체 상해 및 기기 손상 등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 당 최대 5,000만원, 자기부담금은 5만원이다. 청구 횟수나 총 보장한도에 제한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02-6952-5133)를 통해 청구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전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지원
말로만 전통문화도시…“한글간판 문화정책 필요”
전주시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치매환자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선물합니다’
전주시,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선정
전주세계문화주간, 호주를 품다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
전주시의회-건강보험공단, 흡연 폐해 소송 협력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 개인전
책과 만나는 특별한 일주일 ‘전주 도서관 주간’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