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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간담회 열어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3월 19일 12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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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는 18일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함께 마약,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성 군산지청장, 최호준 사무과장을 비롯한 검찰 관계자들과 문상식 군산지구회장 및 범죄예방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군산지청과 범죄예방 군산지구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를 통해 청소년 상담 과 지도 강화로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자로 낙인찍히지 않도록 지원한 결과, 2024년에는 33명, 2025년 현재까지 12명의 중·고등학생이 선도 과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검사, 변호사, 의사, 교수 등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선도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의 긍정적인 역할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청소년 한마음음악제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마약, 도박, 딥페이크 등 범죄 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체험, 법률·의료·세무 상담, 청소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미한 한마음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창신 이명자 대표이사와 세화건설산업 박현철 이사의 신입회원 환영식을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 활동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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