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천사도시’ 자원봉사자 ‘한 자리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최이천 이사장, “더 따뜻한 전주 만들기 한마음”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29일 15시44분

전주를 나눔과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0여 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자원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단체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화합을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공동체게임, 기차릴레이, 판뒤집기,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즐거운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최이천 이사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사의 도시 전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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