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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홍보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10월 29일 13시13분

무주소방서는 29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현장의 구급대원이 응급처치와 환자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 선정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응급처치 안내, 질병 상담,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9로 신고 후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질병 증상이나 건강 문제에 대한 기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가까운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문자와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해외에 거주 중인 국민을 위한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82-044-320-0119로 전화하거나 소방청 누리집(www.119.go.kr) 및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을 통해 현지 의료기관 이용 방법과 환자 국내 이송 절차 등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장수 서장은“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국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체계”라며“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응급의료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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