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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스피치의 가치는 무궁하다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4년 10월 28일 15시50분

행복은 돈과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개인이 느끼는 행복한 순간의 가치는 돈으로 측정할 수 없다. 주위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며 돈으로해결할 수 없는 가치와 마주하시길 바란다.

“내가 누군데?” “나를 뭘로 보는 거지?”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아.”

세상은 불공평하고 험난하기만 해!, 당신도 이런 뾰족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가? 앞으로는 포용하는 시선과 수용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자.

내 마음은 내가 꾸려가기 마련이다. 긍정하는 마음의 창을 열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보자. 당신의 창에 부정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나를 긍정으로 이끌고 힘이 되어 주는 스피치와 함께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스피치는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인생에 청신호가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공적인 자리를 어렵게 여긴다.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에게 집중하는 자리에서는 긴장하고 주변을 의식하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과 무의식중에 좋지 않은 습관이 나온다. 자신의 두려움을 깨보자. 첫째, 좋은 소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내 몸이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체크 한다. 둘째, 말의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말이 너무 빠르거나 지나치게 느리지 않게 한다. 셋째, 인상에 미소를 보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시선을 집중하며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표정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불안한 심리는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지만 스스로가 인지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자신의 모습을 녹화하고 녹음해서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하고 실천해서 스피치의 자신감이 붙었다면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말의 주인은 누구인가? 바로 상대이다.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탐색해야 한다. 상대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화려한 말보다 다정한 침묵이 필요하다. 즉, 당신이 생각하기에 아무리 아름다운 말이라도 상대의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내 말만 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관심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생각을 정리해본 후 말해야 한다.

말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배려와 인정의 말을 전달하면 가치 있는 상황이 되는 마법 같은 힘. 당당하게 맞서 자신의 가치를 무한대로 끌어올리자!

나의 진심을 보여 인품의 향기가 배어나는 말을 해야 한다.

말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먼저 애정의 대상 1순위를 나에게 두자.

나를 사랑하면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풀어주고 싶은 애틋함이 생기게 될 것이다. 생각은 젊어야 갑이고 재산은 나의 건강함이다.

자신있는 소리로 표현하고 인생의 가치를 더욱더 끌어올리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이만세(이스피치 방송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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