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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기술혁신협의회」 인구감소(관심)지역 기업의 문제해결에 적극 대응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27일 15시36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전문 협의체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회”가 인구감소(관심)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회는 도내 21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기술, 보육 등 종합애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이다.

현재 총 4회의 협의회 개최를 통해 8개사를 컨설팅하였으며, 벤처투자, 지원사업 안내, 인력연계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 혁신기관을 추가로 지정(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하여 종합컨설팅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협의회는 순창 지역(10.25)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이 가진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순회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 채용 증가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곽용화 과장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멘텀을 창출하고자 하며, 향후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니 기업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이종한 단장은 “올해 기업 상담을 시행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긴 하였으나, 더 많은 기업과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회 확대 시행과 찾아가는 상담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회 담당자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을(Tel. 063-219-2132) 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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