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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최신 내시경장비 도입 ‘위생관리 철저’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0월 24일 16시13분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최근 최신 내시경 장비를 도입한 이후 내시경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주병원은 정확한 검사와 환자 안전을 위해 올림푸스사 4k 내시경 장비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내시경실은 검사 장비 위생과 교육에 더 집중하고 있다.

내시경실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시경 검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환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검사 장비 위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시경 검사 전후 소독 시 소독액 사용법에 대해 1회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병원 내시경실은 ‘내시경 세척 9단계 원칙’을 준수, 세척 및 소독 주기표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일회용품 재사용 방지를 위해 매일 아침 교육을 실시하여 일회용품 재사용 금지를 강화해 내시경 기구 위생을 더욱 철저히 유지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환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모든 장비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내시경 소독 절차에 대한 엄격한 내부 기준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전주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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