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세계 한상대회 손님맞이 잰걸음

안전관리, 수송대책 등 막바지 점검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10월 20일 18시13분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등이 지난 18일 세계 한상대회가 펼쳐질 전북대 전주캠퍼스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D-1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8일 그 본무대인 전북대 전주캠퍼스를 중심으로 전주시, 소방, 경찰, 건축 등 관계기관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주요 시설물은 물론 화재와 구급대책 등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했다고 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선 교통대책을 점검하는 모의훈련도 펼쳐졌다. 대회기간 셔틀버스만도 모두 80여 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상대회는 지구촌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장이자 교류의 장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대 전주캠퍼스를 본무대 삼아 전주, 익산, 새만금 등에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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