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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고창읍 여성자율방범대 합동순찰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9월 18일 07시59분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선제적 위험요인 제거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고창읍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순순)와 야간 합동 순찰을 펼쳤다.

이들은 신고다발지역인 터미널 주변과 터미널 뒤편 상가가 밀집한 골목길 등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를 선정해 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합동 순찰 활동은 범죄 취약지, 순찰 강화 필요장소 등 실질적인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CCTV, 가로등 취약 개소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 문제점 발견과 해결을 위해 실시했다.

오세광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범죄 없는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성자율방범대와 주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펼쳐 범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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