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9월 12일 09시44분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는‘2024년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지난 12일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들은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13대 조병률 전 회장(고창읍), 14대 유양종 전 회장(고창읍)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도연합회장상을 수상, 농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읍면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4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에서 특별 참석, 자매결연 상호 기부 행사를 통해 상호 지역에 농특산물을 교류하고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권오선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제주시연합회원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춘옥 회장은 “고창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농업 관련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면서 고창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촌의 리더로서 앞으로 우리 고창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며“지도자들과 함께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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