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농관원전북지원, 소비자와 함께하는 ‘우수관리인증(GAP) 홍보의 날’ 행사 진행

10 ~ 11일 GAP농산물 전용 판매대 설치 매장 25개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11일 14시35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농관원 전북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북지역 대형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이하 GAP) 홍보의 날’행사를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수확 후 관리, 유통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말한다.

농관원 전북지원과 12개 시·군 사무소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GAP 농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설치된 'GAP 농산물 전용 판매대'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2019년부터 GAP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전북도내 농협·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 로컬푸드 직매장·대형마트 내에 'GAP 농산물 전용 판매대' 25개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농관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GAP 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는 GAP 농산물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향상되고, 판로 확대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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