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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준비 4일간의 사투, 그 결과는 달콤했다

완주군 야구대표팀, 전북도민체전 재패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9월 09일 19시48분

완주군 야구대표팀이 전북 도민들의 스포츠 열전을 통한 화합 한마당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완주군 야구대표팀은 지난 8일 순창 팔덕 야구장에서 펼쳐진 익산시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17대 1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22일 엔트리 구성전 첫소집을 시작으로 6월 22일 엔트리 발표와 함께 시작된 완주군 야구대표팀은 탄탄한 팀웍과 김현수 감독 손경일 코치의 리더쉽으로 매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현수 완주군 야구대표팀 감독은 “투타의 핵심인 에이스 손성민을 필두로 안방마님 박현까지 열정적으로 뛰어준 모든 선수들과 응원단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내년에도 우승 할수 있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철웅 완주군야구협회 협회장은 “완주군 야구대표팀은 자만하지 않고 오늘부터 어제의 결과는 잊고,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나비효과가 되어 완주 야구인들의 최대 숙원인 전국 최고 사회인야구장 조성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간안에 도민체전을 완주에서 개최할수있도록 제2야구장 건립이 의회에서 빠른 시간안에 통과되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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