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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앙신협, 신중앙시장 활성화 위한 쇼핑카트 30대 후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09일 16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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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중앙신협은 지난 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반봉현)에 쇼핑카트 30대(6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중앙신협과 신중앙시장의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쇼핑카트를 이용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쇼핑카트는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중앙시장 공용주차장과 중앙광장 내에 비치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날 후원식에는 전주중앙신협 한경희 이사장, 주지형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신중앙시장 반봉현 회장과 시장상인들이 참석했다.

한경희 이사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것이 곧 신중앙시장의 매출증대 및 활성화로 가는 길이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라며, “전주중앙신협이 상생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중앙신협은 세이브존 전주코아점 일대 형성된 신중앙시장 상권과 인접해있어 시장상인회와 유대관계를 긴밀히 유지해왔다. 그 결과 2023년에 자산 4천억원 달성 및 제50차 정기대의원회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전북지역의 대형 신협으로 받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기부금전달, 계절별 생수나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김장행사, 난방용품 후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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