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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이송 차질 없어야” 전북소방 이송대책 점검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9월 09일 16시07분

전북소방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 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에 나섰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전북 전역 소방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과 긴급 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본부와 소방서는 화재 및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재점검했다. 추석 명절 화재 안전 대책을 살피는 동시에 명절 기간 비상 대응 주간 응급 환자 이송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모든 소방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최선의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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