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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성과 ‘우수’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09일 15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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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서 전북은 최우수 1팀, 특상 2팀, 우수 6팀, 장려 9팀을 배출했다.

이 대회는 보급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을 선발하는 게 핵심이다. 전국대회 출품을 위해 앞서 치러진 전북대회에는 총 169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85작품이 본선에 올랐고 최종 18작품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아이디어는 전강호(군산지곡초·6학년) 군의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로 기존 스포이트와 달리 양손 사용이 가능해 원하는만큼 정확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지도교사로 이름을 올린 노선화 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서 1등급을 수상키도 했다.

조현정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배출하는 등 전국대회 출품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발명교육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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