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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성송면 덕절마을회관, 행복한 개관식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9월 08일 11시45분

고창군 성송면 덕절마을 회관을 신축해 지난 4일 마을의 행복공간을 활짝 열었다.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써 주민들이 고령화가 되어 갈수록 마을안에서 함께 쉬고 놀며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절실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토지를 기부, 군과 협력하여 마을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들은 어르신들 이용편익을 위한 경사로 설치와 남·녀 휴게실과 주방,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과 마을회관 토지 기부자, 경로당회장 등이 참석, 심덕섭 군수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행복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숙 면장은 “이번 마을회관 개관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마을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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