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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정석치과의원 제68호 착한가게 현판 전달

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9월 06일 16시44분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정석치과의원을 부안읍 제68호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진석 정석치과의원 대표는 “기존에도 1인 1계좌 후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부안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착한가게로 월 3만원씩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 결정인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석치과의원은 착한가게 후원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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