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테크노파크, 환상의 홀로그램 일반 시민의 생활 속으로

홀로그램 콘텐츠, 제품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협약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22일 15시23분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해 지역의 홀로그램 서비스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테크비즈센터 2층에서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과 과제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선정된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6건, 홀로그램 제품 보급 및 확산 10건의 사업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계사업을 통한 기업성장 방안을 설명하고 사업비 집행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홀로그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범용의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있다.

해당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도내 문화행사(국화축제, 과학축전 등)에서 시민들에게 홀로그램 체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시설(도립국악원, 시립도서관, 교육청과학원, 익산역 등)에 맞춤형 홀로그램 제품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대규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홀로그램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홀로그램 활용 서비스 대중화와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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