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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앞두고 축산물 위생 점검 강화 눈속임 꼼짝 마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8월 22일 10시54분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에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명절을 대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8일까지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적합 여부, 보존·유통 기존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398개소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29개소다.

시는 위생관리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할 방침이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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