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든든한 아침밥으로 최고의 노동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전북 쌀과 함께 양질의 노동서비스를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21일 16시04분

전북농협은 21일 전주시 인후동1가에 소재한 전주고용노동부 종합청사(지청장 황정호)를 방문해 '든든한 아침밥으로 최고의 노동 서비스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총괄본부장, 이정환 본부장,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소진만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 등에게 밥버거와 식혜 200분을 나눠줬다.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주요 원인을 급증하는 아침 결실률과 이에 따른 쌀 소비 감소로 보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일 총괄본부장은 “아침밥은 단순한 쌀 소비 측면을 넘어 가족 간의 정서적 공감과 균형된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한다는 면에서 꼭 지켜야 할 생활 습관”이라면서 “아침 밥심! 전북 쌀심!으로 전북 쌀을 살려 전북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호 지청장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아침밥을 거르는 일이 다반사”라면서 “든든한 아침밥이 도민들에게 최고의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 따르면 아침식사 결식률이 34%로 전년 대비 2.3% 급증하였고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로 2019년 이후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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