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8월 21일 13시54분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 흥덕면 석교리 일원에 위치하는 시설은 오는 2026년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효율적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함으로써 방류수역 수질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수도 관망을 정비하고 블록을 구축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통해 고창읍, 아산면의 사업대상지의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 상수관로 57.5㎞ 교체 등 유수율 92.6% 달성했다.

이는 상수도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지난 2023년 8월 준공한 것이다.

앞서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관내 유수율 향상을 위해 상수관로(57.5km) 교체, 상수관망 전산화, 블록시스템(27개소) 구축 등 완료했다.

이들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사업지구인 고창읍, 석정, 아산면은 최종 유수율 92.6%를 달성, 이는 목표 유수율 85%보다 7.6%를 넘긴 것으로써 2023년 7월 환경부(상하수도협회)에서 성과판정 결과 합격을 받았다.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후 고창군 유수율 높이고 있다.

이들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후 구축된 블록시스템, 상수관망 전산화 시스템, 유수율 등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총53억원을 투자해 누수 관리 및 누수탐사, 시스템 유지관리 전문업체와 계약하여 효과적으로 활용 및 관리함으로써 신뢰있는 유수율 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기준 관망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누수탐사 26개소, 누수복구 15개소를 완료, 현재도 고창군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누수탐사 및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수도 정비사업에서도 농어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공중위생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림면 서월지구 등 6개소에 총458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마을하수도를 추진 중이다.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신설 30.1㎞, 소규모 처리장 신증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6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단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하여 수질오염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성내지구 등 11개소에 총사업비 1053억원을 투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106.6㎞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주화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군,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

고창 선운산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복분자 담금주 만들기 체험 행사

고창군의회, 이경신의원 자유 발언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농촌 일손돕기와 식품가공지원 아이디어 제공

고창군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 한빛원전 황산 누출로 군민불안 가중

고창서, 자유고등학교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고창군, 보건소-덕정마을 구간 인도개설 완료

고창군, 인허가업무 담당 맞춤형 청렴교육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세계유산도시 고창 위상 높여

고창군,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고창소방서,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폐 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