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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 대학 혼란 최소화로 명예와 신뢰회복 전력....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8월 21일 13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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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최근 이장호 총장의 구속 사태로 지난 16일자로 총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한다.

부총장였던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현 총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 등 사법부의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총장직을 수행한다.

최 총장 직무대리는 "갑작스런 총장 구속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수시모집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의 극복을 위해 정성적인 대학 운영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 직무대리는 “학문적 연구, 교육활동, 학생 지원 서비스 등 모든 대학 운영이 차질 없이 지속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정상 운영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테를 빠르게 끅복하고 대학의 명예와 신뢰 회복을 위해 대학 구성원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중앙대학교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지난 1991년 군산대에 임용됐다. 한국전자통신학회 이사와 한국지식재단교육연구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군산발전포럼 상임의장과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장호 현 군산대 총장은 연구비 유용 의혹으로 지난 11일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됐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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