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11일 11:06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초중고 51개 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지원

퇴직교원, 학교전담경찰관 등 20명 구성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8월 20일 15시52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이버폭력에 대처하고 배려와 존중의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한다.

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추세에서,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상호 존중의 문화와 책임있는 사이버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퇴직교원, 학교전담경찰관, 전문강사 등 20명의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인력풀을 구성했다.

2학기부터 도내 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사이버 언어폭력, 성폭력, 명예훼손, 딥페이크 등 다양한 유형과 사례 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이버 성범죄, 사이버 도박,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사이버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