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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팝으로 즐기는 가을밤 풍류

전주시, 오는 30일부터 조선팝 상설공연 진행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18일 15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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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밤의 조선팝 공연의 막이 오른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4 전주 조선팝상설공연’이 오는 30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야외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무대는 에코시티 세병공원과 혁신도시 엽순공원, 서부신시가지 용호근린공원에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세병공원 8월30~31일·9월27~29일 △엽순공원 9월6~8일 △용호근린공원 9월20~22일에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유튜브 ‘조선팝TV’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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