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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확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18일 15시01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주시가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운영한다.

18일 시는 예담·센트럴키즈·에브리키즈어린이집 등 3곳을 시간제보육 통합반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전주지역은 독립반 5곳·통합반 6곳 등 총 11곳이 운영 중으로, 시간당 5,000원에 월 60시간 이용 가능하다.

독립반은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합반은 6~2세 영아 대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희망 가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childcare.go.kr)과 시간제보육 대표전화(1661-9361)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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