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The 맛있는 부안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부안 관내 경로당에 쌀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8일 14시27분

전북농협과 부안농협은 16일 부안관내 경로당에 10kg 쌀 600포(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 조상완 농협부안군지부장과 함께 부안관내 영농회장 및 경로당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범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쌀 소비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고 우수한 품질의 부안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농촌·농협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농협은 범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등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농협에서 지역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부안군도 군민이 아침밥 먹기운동에 동참하여 부안쌀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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