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11일 11:06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전북농협, '쌀의 날(8. 18)' 기념 행사 진행

조통달 명창도 함께한 쌀의 날 기념 행사 및 쌀 소비촉진‘아침밥 밥 먹기 운동’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8일 14시24분

IMG
전북농협은 14일 다가오는 쌀의 날(8월 18일)을 맞이해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을 찾아 소포장 쌀 나눔 행사와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판소리 조통달 명창도 함께 참여해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0회 쌀의 날을 맞아 2024개의 전북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米 소포장 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확대와 쌀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전북농협은 세계소리의 향연인 제23회 세계소리축제에 도정과 함께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판소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쌀과 밥”은 우리 삶의 가장 친숙하고 근본이 되는 단어로 ‘밥은 먹었냐?’, ‘밥 한번 먹자’, ‘나중에 밥 한번 살께’ 등 우리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활용된다.

이렇게 친숙하고 근본이 되는 “쌀과 밥”은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수급불균형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수확기 농업인의 근심거리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며, 전북농협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소비촉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소비촉진 행사, 쌀 가공품 개발 및 판매활성화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쌀의 날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가온 벼 수확기를 맞아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선제적 전북 쌀 판매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의 날은 쌀을 뜻하는 한자인 쌀 미(米)를 한자 여덟 팔(八)자와 열 십(十)자로 풀어내 쌀 한톨을 얻기 위해선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2015년 8월 18일부터 제정됐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