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농협, JUMF(전주뮤직페스티벌)에서‘아침밥 먹기 운동’홍보

아침밥 한공기로 The 든든한 하루 시작!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2일 15시23분

전북농협은 지난 9일 JUMF(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를 찾아 전북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했다.

올해 9년째인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팝, 블루스, 인디밴드 등 대중부터 음악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 페스티벌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주를 이루며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페스티벌에 참여한 20·30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쌀브랜드인 ‘십리향’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며 우리 쌀 소비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영일 본부장은 “JUMF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북 쌀을 홍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이 전 도민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밖에도 쌀 소비 부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학교 등 도내 유관기관들과 상호업무협약 통해 아침밥 먹기운동 실천분위기 조성과 쌀을 주재료로 하는 떡볶이, 전통주, 누룽지 등 쌀 가공제품 개발.지원 등에 최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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