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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8월 12일 14시40분

전북농협은 12일 전주시 서신동에 소재한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미래에셋증권 전주WM(지점장 성영국)를 방문해 150여명 직원에게 농협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를 무료 제공하고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쌀 소비감소라고 보고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로 감소한 상황에서 농협은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여 최소 60kg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민 177만명이 1인당 매일 50g만 더 먹는다 가정해도 일일 88톤, 연간 3만2천톤 소비되어 쌀 과잉재고 문제가 해소될 수 있습니다. 물론 산술적인 계산이지만 충분히 의미와 성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저는 오늘도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장소로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힘을 모아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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